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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독일에 관한 사실 30가지
1. 독일은 일광절약제를 도입 한 최초의 국가이다.
독일은 1916년 1차 세계대전 당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일광정약제를 도입했다.
2. 베를린은 베니스보다 다리가 많다.
베를린은 호수를 포함하여 약 59.8 평방미터의 강에 약 960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다. 근방의 브란덴부르크와 함께 유럽의 가장 큰 내륙 수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3. 교도소를 탈옥하는 것은 처벌 대상이 아니다.
독일법에 따르면 자유를 찾는 행위는 인간의 본능이기 때문에 수감자는 교도소를 탈옥 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탈옥시 타인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물건을 회손하는 것은 범죄이기 때문에 무죄로 탈옥하기는 아주 어렵다.
4. 고속도로에서 연료를 다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고속도로에서는 아주 긴급한 문제가 발생할 때만 멈출 수 있으며 연료가 없어서 멈추는 것은 불법이다. 깁급하지 않는 상황에서 고속도로에 멈추게 될 경우, 최대 6개월간의 면허정지를 받을 수 있으며 차 밖으로 나와 걸어다닐 경우 약 90유료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5. 아이의 이름을 정할때 지켜야하는 법이 있다.
독일법에 의하면 성별을 나다내는 단어를 이름으로 사용 할 수 없으며, 성을 이름으로 쓸 수 없다.
2014년, 가장 유명했던 이름은 소피와 맥시밀리안이다.
6. 코카콜라 음료인 판타는 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독일해서 생겨났다.
무역 금지조치로 인해 코카콜라를 독일로 수출하는 것이 불가능해진 코카콜라 회사는 독일에서 생산되는 유청과 사과 같은 과일로 음료를 제작하였다.
판타는 코카콜라 회사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제품이며 두번째로 유명한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일 1억 3천만개의 판타가 팔린다.
7. 독일의 대학은 유학생에게도 무료이다.
정치인들이 고등교육의 학비는 '사회적으로 부당한 대가'라고 정의하여, 학사 학위의 학비를 받는 것은 2014년에 폐지 되었다.
8. 독일에서는 매년 약 8억개의 쿠리부어스트가 팔린다
쿠리부어스트는 매운 소스가 들어간 소시지로 독일의 전통이 된 길거리 음식이다. 배를린에서만 약 7백만개의 음식이 팔리며, 베를린에는 간식 박물관도 존재한다.
9. 독일은 한때 여러개의 작은 왕국과 공작지였었다.
1871년 독일로 통일되었으며 그 이후 바이마르 공화국, 제3제국을 거쳐 1949년에 동독과 서독으로 나누어 졌다. 1990년 10월 3일 동독과 서독은 다시 통일 되었다.
10. 독일어는 유럽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언어이다.
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독일어는 한 때 중앙 유럽, 동부 및 북부 유럽의 언어였다.
11. 독일은 수도를 7번이나 바꾸었다.
아헨(카롤링 제국 시기), 뉘렌베르크, 베를린, 바이마르, 본, 프랑크루프트를 거쳐 마지막으로 1990년 수도는 다시 베를린이 되었다.
12. 독일은 시인과 사상가의 나라이다. `das land de dichter und denker`
바흐, 베토벤, 괴테를 포함하여 헨델, 슈만, 멘델스존, 브람스, 바그너, 슈트라우스는 독일인이다.
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니체, 하이데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철학자이다.
13. 뮌헨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장 엄격한 공항이다.
OAG보고서에 따르면 뮌헨 공항은 도쿄를 제외하고 가장 엄격한 공항이다.
14.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명품들 중 많은 것들이 독일에서 발명 되었다.
모두가 알고있는 전구, 전자계산기, 자전거를 포함해서 인슐린, 클라리넷, 회중 시계, 텔레비전, 파라핀, 가솔린/디젤 엔진, 자동차 엔진, 수동기어, 오토바이 제트엔진, LCD, 워크맨 등은 모두 독일에서 발명 되었다.
15. 독일은 유럽국가 중 인구가 가장 많지만 계속 감소하고 있다.
독일의 인구는 약 9,000만명이고 그 중 340만명은 베를린에 살고 있다. 하지만 5가구 중 2가구는 일인가구이며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생률을 가지고 있다.
정부의 예상에 따르면 2060년까지 전체인구는 6,700만명으로 감소 할 것이다. 독일 여성은 평균 29세에 아이를 낳고 약 1.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16. 독일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유명한 이민국가이다.
OECD과 이주정책연구소에 따르면 독일은 두번째로 이민이 많은 나라이다. 대부분은 유럽 출신이며 터키인, 폴란드인, 이태리인이 가장 많다.
이민자의 노동력은 독일의 저출산, 평균 수명 증가 및 고령화를 막는데 큰 역활을 하고 있다. UN은 2030년에 직장내의 독일인은 54%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17. 독일은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이다.
독인의 평균 수명의 81년(OECD 평균보다 1년 더 높음)으로 전체인구의 약 26%가 60세 이상이다.
독인은 은퇴하기 좋은 곳으로 세계노화지수에 따르면 세계에서 4번째로 노인 복지가 잘되있는 나라이다.